강원랜드 감사원 감사 폐광지역 파문 확산

강원랜드 해외 출장경비 부당 집행에 대한
감사원 감사와 관련해 폐광지역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ＥＮＤ▶
태백시의회 의원들은 오늘(13일)
감사원 감사 결과 나타난 비리와 공직 기강
해이에 폐광지역 주민들은 용서할 수없다며
함승희 대표이사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폐광지역 회생을 위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감사원이 실시한 공직기강 감찰에서 강원랜드 임직원들이 해외출장시 경비를
부당하게 집행한 사실이 적발되자,
태백시민연대와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에서 성명을 잇따라
발표하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