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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4-11
◀ANC▶
남)심각한 바닥 갈라짐 현상으로 전면 재시공 결정이 내려졌던 강릉컬링센터의 철거가 시작됐습니다.
여)공사가 준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6월 말쯤 완공될 예정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지난달 23일 강릉컬링센터.
◀EFFECT▶ 3/23 보도
"짧으면 수십cm에서 길면 2~3m에 이르는 금이 길게 나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런 금이 한두 개가 아니고 족히 수백 개는 돼 보입니다."
얼었다 녹았다,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콘크리트가 갈라진 겁니다.
이후 관계자들이 모여 현장 점검을 벌여 철거와 재시공에 관해 논의했고, 마침내 철거가 시작됐습니다.
바닥면 아래에 묻혀 있는 관에서 냉매를 빼내는 작업을 가장 먼저 해야 합니다.
(기자) 냉매를 빼는 작업은 사흘 가량 걸릴 전망입니다. 오는 14일부턴 이곳 강릉컬링센터 바닥면의 철거가 시작됩니다.
바닥면에 주는 하중을 줄이고, 먼지가 많이 나지 않도록 소형 콘크리트커팅기를 쓸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재시공 설계가 이번 주에 나온다며 모든 공정이 당초 예상했던 8월보다 빠른 6월 말쯤 끝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화INT▶ 김종택 담당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완벽하게 진행할 것"
재시공에선 단열재를 바꾸고, 바닥면의 철근 구조물도 일부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번의 실패를 딛고 재시공하는 만큼 공사가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 철저한 관리가 뒤따라야 합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
남)심각한 바닥 갈라짐 현상으로 전면 재시공 결정이 내려졌던 강릉컬링센터의 철거가 시작됐습니다.
여)공사가 준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6월 말쯤 완공될 예정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지난달 23일 강릉컬링센터.
◀EFFECT▶ 3/23 보도
"짧으면 수십cm에서 길면 2~3m에 이르는 금이 길게 나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런 금이 한두 개가 아니고 족히 수백 개는 돼 보입니다."
얼었다 녹았다,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콘크리트가 갈라진 겁니다.
이후 관계자들이 모여 현장 점검을 벌여 철거와 재시공에 관해 논의했고, 마침내 철거가 시작됐습니다.
바닥면 아래에 묻혀 있는 관에서 냉매를 빼내는 작업을 가장 먼저 해야 합니다.
(기자) 냉매를 빼는 작업은 사흘 가량 걸릴 전망입니다. 오는 14일부턴 이곳 강릉컬링센터 바닥면의 철거가 시작됩니다.
바닥면에 주는 하중을 줄이고, 먼지가 많이 나지 않도록 소형 콘크리트커팅기를 쓸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재시공 설계가 이번 주에 나온다며 모든 공정이 당초 예상했던 8월보다 빠른 6월 말쯤 끝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화INT▶ 김종택 담당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완벽하게 진행할 것"
재시공에선 단열재를 바꾸고, 바닥면의 철근 구조물도 일부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번의 실패를 딛고 재시공하는 만큼 공사가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 철저한 관리가 뒤따라야 합니다.
MBC 뉴스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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