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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우레탄 갈팡질팡 혼란만 키워

2017.04.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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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4-11
◀ANC▶
남)학교에 설치된 우레탄트랙에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함유했다는 논란 끝에 제거작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하지만, 교육청의 오락가락한 입장이 일선학교현장의 혼란만 키웠다는 지적을 받고고 있습니다.

박민기기잡니다.
◀END▶
◀VCR▶
아스콘 포장 위에 두껍게 덮힌 우레탄 트랙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4백미터 육상트랙과 부대시설에서 벗겨낸 아스콘 만 해도 15톤 화물차 4대분량인 51톤에 달합니다.

(S/U) 납과 수은 등 유해성분이 함유된 아스콘은 소각 처리됩니다.

하지만, 운동장 트랙바닥에 남아있는 검은색 아스콘은 제거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다시 환경부가 인정한 또다른 우레탄 트랙을 깔기 위해섭니다.

당초 학생 안전을 위해 흙 운동장을 권장한 강원도교육청도 슬그머니 우레탄 운동장을 인정하고 나섰습니다.

◀INT▶ 강삼영/강원도교육청 대변인

하지만, 지난해 환경부의 유해물질 기준 미흡 등을 운운하며 흙 운동장을 주장할 때와는 다른 모습니다.

이러한 혼란은 학교 현장으로 번져 당초 학생 안전에 가장 적합하다는 흙 운동장을 포기하는 분위깁니다.

올해 우래탄 트랙 교체 대상 학교 110 곳 가운데 70%에 달하던 흙 운동장 선택학교가 30%이하로 줄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새로 설치한 우레탄트랙에 대해 1년 마다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지만 오락가락한 원칙과 기준때문에 학생과 학부모의 불신만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