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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4-11
◀ANC▶
남] 전기자동차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 올해 도내 6개 시·군이 민간 보급에 나섰는데 조기에 신청이 마감됐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삼척시가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에 나선 건 올해가 처음입니다.
23대 보급 계획에 27명이 신청한데 이어 기간이 지난 뒤에도 20여 명이 지원받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주는 14대 보급 계획에 47명, 춘천은 10대 보급 계획에 19명이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한 발 앞서 신청을 받은 강릉과 평창도 보급 물량이 일찌감치 소진됐습니다.
◀INT▶백진호(전기차 신청자) "유지비가 적게 들어가고 친환경차고 소음도 없고 힘도 좋고 가격 대비 좋은 차라고 생각해서 선택했습니다."
원주와 삼척 등 일부 시·군은 추가 배정을 환경부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내년에 보급할 차량은 올해보다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현재 강원도가 접수 중인데 강릉과 삼척은 올해보다 두 배를 신청했습니다.
두둑한 보조금에다 기술 발전으로 주행거리가 늘어난 게 전기차 수요를 촉진한 것으로 보입니다.
◀INT▶심은미(삼척시 에너지산업과) "삼척시에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국비 1,400만 원, 지방비 640만 원 등 총 2천 40만 원을 지원해드리고 완속충전기 구입을 희망하는 분들은 별도로 3백만 원을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공공 충전소가 부족하고 충전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은 여전히 안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
남] 전기자동차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 올해 도내 6개 시·군이 민간 보급에 나섰는데 조기에 신청이 마감됐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삼척시가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에 나선 건 올해가 처음입니다.
23대 보급 계획에 27명이 신청한데 이어 기간이 지난 뒤에도 20여 명이 지원받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주는 14대 보급 계획에 47명, 춘천은 10대 보급 계획에 19명이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한 발 앞서 신청을 받은 강릉과 평창도 보급 물량이 일찌감치 소진됐습니다.
◀INT▶백진호(전기차 신청자) "유지비가 적게 들어가고 친환경차고 소음도 없고 힘도 좋고 가격 대비 좋은 차라고 생각해서 선택했습니다."
원주와 삼척 등 일부 시·군은 추가 배정을 환경부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내년에 보급할 차량은 올해보다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현재 강원도가 접수 중인데 강릉과 삼척은 올해보다 두 배를 신청했습니다.
두둑한 보조금에다 기술 발전으로 주행거리가 늘어난 게 전기차 수요를 촉진한 것으로 보입니다.
◀INT▶심은미(삼척시 에너지산업과) "삼척시에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국비 1,400만 원, 지방비 640만 원 등 총 2천 40만 원을 지원해드리고 완속충전기 구입을 희망하는 분들은 별도로 3백만 원을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공공 충전소가 부족하고 충전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은 여전히 안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