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대포항 호텔부지 매입을 추진하는 업체가 속초시에 대금을 완납하지 못해 계약 해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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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에 따르면 대포항 호텔 건립부지를 212억 원에 매입하기로 한 업체가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마지막 3차 분납금 63억여 원을 납부 기한인 지난 7일까지 내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관련법에 따라 오는 7월까지 유예 기간을 줘 잔금 납부를 독촉하고, 이후에도 완납되지 않으면 계약 해지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