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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4-09
◀ANC▶
전통 장례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해마다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황구선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상여꾼들이 구슬픈 가락에 발을 맞춰
나아갑니다.
갈듯 말듯 반복하다가 상주들이
내어준 술과 찬이 입맛에 맞지 않았던지
맏사위를 태우고 소동을 부립니다.
상여가 나가기 전날 호흡을 맞춰보는
대도둠 놀이입니다.
◀INT▶ 전승보존회
망자를 땅에 묻고 흙을 다집니다.
느릿 듯 시작해 점차 흥겨워지는 가락은
회다지꾼들이 율동에 맞춰 흥을 돋우기 위한
횡성지역 특유의 노동요입니다.
◀SYN▶ /회다지소리/
고인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남은 사람에게는
위로와 희망을 전했던 회다지소리를 이어가기
위한 민속문화제가 순간과 영원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렸습니다.
횡성어러리와 대감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 공연들과 9개 지역의 회다지소리를
소개하는 경연대회가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화장을 선호하는 추세가 이어지며 좀처럼
장례문화를 접하기 힘든 시민들은 어렸을 적
기억을 떠올립니다.
◀INT▶
강원도 무형문화재인 횡성 회다지소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행사가 열리는
정금민속관 주변에 문화체험관이 착공됩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
전통 장례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해마다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황구선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상여꾼들이 구슬픈 가락에 발을 맞춰
나아갑니다.
갈듯 말듯 반복하다가 상주들이
내어준 술과 찬이 입맛에 맞지 않았던지
맏사위를 태우고 소동을 부립니다.
상여가 나가기 전날 호흡을 맞춰보는
대도둠 놀이입니다.
◀INT▶ 전승보존회
망자를 땅에 묻고 흙을 다집니다.
느릿 듯 시작해 점차 흥겨워지는 가락은
회다지꾼들이 율동에 맞춰 흥을 돋우기 위한
횡성지역 특유의 노동요입니다.
◀SYN▶ /회다지소리/
고인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남은 사람에게는
위로와 희망을 전했던 회다지소리를 이어가기
위한 민속문화제가 순간과 영원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렸습니다.
횡성어러리와 대감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 공연들과 9개 지역의 회다지소리를
소개하는 경연대회가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화장을 선호하는 추세가 이어지며 좀처럼
장례문화를 접하기 힘든 시민들은 어렸을 적
기억을 떠올립니다.
◀INT▶
강원도 무형문화재인 횡성 회다지소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행사가 열리는
정금민속관 주변에 문화체험관이 착공됩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