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첫해부터 강원교육 희망재단의 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의회는 강원교육 희망재단과 관련된
예산 28억 원 가운데 공익재단 설립금
3억 원과 운영비 2억 원을 제외하고
기금 20억 원 등 23억 원을 삭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교육 희망재단은
직원 2명의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해
퇴직처리하고 추가 기금과
운영비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한편, 강원교육 희망재단은
재단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2일
사무실을 강원도교육연구원으로 이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