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올림픽 채무 조기상환 논란

2017.04.07 20:40
2,293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4-07
◀ANC▶
남) 강릉시가 올림픽 채무 500억 원을
조기상환해 부채없는 경제올림픽을 만들
계획입니다.

여) 하지만, 시의회는 당장 돈을 쓸
현안사업이 많다며,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강릉시가 올림픽을 준비하느라 발행한
지방채는 모두 500억 원입니다.

원주~강릉 복선철도 도심 지하화 분담금이
200억 원이고, 경기장 건설에 149억 원, 경기장
진입도로 72억 원, 아트센터 건립에 79억 원을
빚냈습니다.

강릉시는 2017년도 보통교부세가
당초 예상보다 550억 원 늘어나자,
이를 올림픽 채무 갚기에 쓰기로 했습니다.

5년 거치 10년 상환조건인 지방채를
앞당겨 빚을 정리하기위해,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400억 원을 편성할 계획입니다.

◀INT▶김철래/ 강릉시 부시장

하지만 시의회 반응은 부정적입니다.

먼저 시의회와 상의 없이
채무상환방침을 정해놓고 일방적인 통보를 한
절차상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INT▶이용기 시의원

또, 기존에 있던 고금리 채무부터
갚는게 순서라고 지적합니다.

◀INT▶김복자 시의원

무엇보다도 동계올림픽 준비로 후순위로 밀린
현안 사업 챙기기가 중요하다고 반박합니다.

◀INT▶한상돈 시의원

한편, 시의회는 의회차원에서 심도있는 분석과 심사를 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임시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어떤 결정이 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