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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R)농산어촌보다 시지역 학령인구 절벽 심각

2017.04.0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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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4-06
◀ANC▶
남)강원도내 초등과 중학교의 학생 수 감소 추세는 다소 누그러졌지만 고등학교는 여전해
내년에만 3천여 명이 감소하는 등
3년 안에 만 명이상이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특히 시지역은 어린아이 울음소리가
사라졌다는 농산어촌보다도 학생 수가 더많이 줄고 있습니다.

박민기기잡니다.
◀END▶

◀VCR▶
내년 강원지역 고등학교 신입생이
올해보다 3천 3백 여명 줄어들 전망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이 발표한 2018학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에 따라 후기 일반계 고등학교는 중학교 내신성적만으로 입학생을 선발합니다.

전기 고등학교에 속하는 강원과학고와 외고, 특성화고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판단하기 위해 내신성적과 면접, 실기시험 성적을 반영합니다.

하지만, 일부 고등학교는 정원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이 2천 여명 감소한데 이어 내년에는 입학대상자가 3천 3백 여명이나
더 줄기 때문입니다.

◀INT▶이형희/교육청 설립통학 주무관

오는 2021년까지 초등학생은 3천 48명, 중학생 5천 22명이 주는 반면 고등학생은 만 3천 여명이 감소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학생 수 감소는 지역 교육재정을 악화시키고 교직원 감소, 학교 통폐합으로 이어지는 악순환고리를 낳고 있습니다.

◀INT▶ 김상기/교육청 설립통학담당

앞으로 3~4년후면 고착될 강원지역 학령인구 절벽현상이 초·중·고등학교에 이어 대학 구조조정, 경제활동인구 급감 등 지역사회로 확대될 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