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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입장권 판매 설상과 빙상 '극과 극'

2017.04.0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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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4-03
◀ANC▶

남)동계올림픽을 1년 앞둔 지난 2월 9일부터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여)하지만 빙상에 비해 설상 종목 판매율이
현저히 떨어져 대안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겨우내 이어진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대회가 열린
빙상 경기장에 구름 관중이 몰려
열띤 응원을 펼칩니다.

반면,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같은
설상 경기장은 대부분 동원 관중으로
채워졌습니다.

(s/u)이번 테스트이벤트에서 나타난 종목별
관중들의 관심도가 입장권 판매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9일부터 올림픽 입장권
예매 신청이 시작됐는데

개회식과 쇼트트랙, 피켜스케이팅은
이미 배정 물량의 100%를 초과 달성했고,

스피드스케이팅과 폐회식도 80% 안팎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설상 종목은 정반대의 모습입니다.

스키점프가 그나마 목표치의 30%를 기록했고,
노르딕과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은
평균 10%를 겨우 넘었습니다.

종목별 인지도와 우리 선수들의
메달 가능성 등이 입장권 예매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INT▶

한편, 입장권 판매 목표치가
해외 신청은 50%를 넘어선 반면,
국내는 32%에 불과해...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