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다음 달 3일로 예정됐던 동해 최북단 고성 저도어장의 개방일이 다음 달 10일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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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과 수협 등에 따르면 어가 하락을 막기 위해, 고성지역 어민들이 금어기에 대비해 미리 어획한 문어를 모두 판매하고 충분한 조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저도어장 개방 시기를 다음 달 10일로 확정했습니다.
저도어장은 매년 4월부터 12월 말까지 고성지역 어민들에 한해 한시적으로 개방되는 곳으로 문어와 해삼, 미역 등이 풍부해 황금어장이라 불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