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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대선 경선에 강원도 민심 소외

2017.03.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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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3-30
◀ANC▶
남)대선이 4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음 주면
각 당의 대선 후보가 대부분 결정됩니다

여)그러나 각 정당의 대선 경선 후보들의
도내 연설회나 토론회는 전혀 열리지 않으면서 도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영재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각 정당은 제 19대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전국 각지를 돌며 합동 연설회와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바른정당은 유승민 의원, 정의당은 심상정 후보를 대선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이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만
남아 확정을 앞두고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 정당은 영호남,충청지역과 수도권지역을 권역별로 묶어 뜨거운 선거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과 한 시간 거리밖에 안되는
강원도는 쏙 빠졌습니다

각 당은 경선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는
실시했지만 후보들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연설회나 토론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INT▶ 조명희/ 시민

대선 경선 후보들의 정당별 합동 연설회가
없다보니 강원지역에 대한 비전을 들을
기회가 박탈당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강원도 현안이 각 당 후보들의
대선 공약에 반영도 제대로 안될 것이라는 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INT▶ 이재권/ 시민

각 당의 대선후보가 결정되면 이제 선거는 30여일 앞으로 다가 옵니다.

선거 일정이 빠듯한데다 더욱 치열해지면서
강원도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후보들과의
직접 만남도 현재로선 어려워 보입니다

(s/u)이번 대선은 각 정당의 정책이슈에서
강원도의 쟁점 실종되면서 도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전영잽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