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동해안 가자미낚시 인기-투

2017.03.30 20:40
1,875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3-30
◀ANC▶
남)요즘 동해안에서 가자미가 많이 잡히고 있습니다.

여)쫄깃한 식감의 참가자미를 잡기 위해 바다낚시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항구를 출발한 지 10분 남짓.

연안 앞바다에 배를 대고 미끼를 하나씩 끼우고 바닷속에 낚싯대를 넣습니다.

1~2분 기다리면 입질이 시작되고, 이내 손바닥만한 크기에서 몸길이 20cm 넘는 제법 큰 놈까지 참가자미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한 번에 한두 마리에서 서너 마리까지 넣으면 나오고 넣으면 나오는 낚시질이 이어집니다.

(기자) 낚시 초보인 제가 방금 잡아올린 가자밉니다. 미끼를 넣고 바다에 넣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1시간 30분 가량 4명이 잡아올린 가자미는 50여 마리.

날씨를 잘 만나면 한두 시간에 한 사람이 수십 마리씩 잡을 수 있어 인깁니다.

◀INT▶ 허동회
"몸만 오면 되고 많이 잡으니까 가족끼리 와도 되고 즐거워..."

요즘은 참가자미가 많이 나지만 동해안에선 여러 종류 가자미를 연중 잡을 수 있습니다.

◀INT▶ 김승찬 선장
"다음 달엔 어구가자미 나니까 손맛 보러 오세요"

이렇게 잡은 참가자미는 뼈째회로, 회무침으로, 물회로, 회덮밥으로 맛볼 수 있는데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잡는 손맛과 먹는 입맛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자미낚시가 부쩍 따뜻해진 날씨 속에 동해안으로 낚시객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