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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3-27
최악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도내 경제 지표가 나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과의 사드 배치 갈등, 건설업 성장세 둔화는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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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에 대규모 콘도가 들어선 뒤 관광지 입장객이 크게 늘고 음식점 매출도 늘어나는 등 관광경기가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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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국회 의정연수원이 유치 결정 이후 10년 만에 완공돼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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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와 삼척시가 같은 기간 바다수영대회를 동시에 열 것으로 보여, 제살깎아먹기 경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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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종목별 리허설을 치른 신설 경기장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후 활용과 불안한 국내 정세는 먹구름으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