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일을 하던 80대 여성이 함께 일하던 친척 동생이 몰던 트랙터에 치여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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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의 한 밭에서 밭에 깔린 비닐을 치우던 양양군 서면 82살 김 모 여인이 함께 일하던 6촌 동생 73살 박 모 씨가 몰던 트랙터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뒤에 있던 김 여인을 보지 못한 채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박 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