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출근길에 신호 한번도 안걸려서 신난다고 글 올렸었잖아요.
오늘은 말이죠 평소보다 10분 일찍 나왔는데 신호마다 족족 걸리고 그 신호를 한번에 통과를 못했어요.
꼭 제 앞에서 신호가 바뀌는 바람에 또 기다리게 되고 또 기다리고. . .
센터 거의 다 와서는 일방통행인데 수도공사를 한다고 ㅜㅜ
진작 입구에서 안내를 해 줬으면 근처에 주차하고 걸어 가던지 할텐데
차 돌리느라 진짬 뺐어요. 결국 지각 커피와 샌드위치를 돌리기로 했어요.
10cm - 봄이 좋냐???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