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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3-21
지난 18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축구장에서 열린 강원FC의 홈경기를 찾은 관중 수가 K리그 클래식 전체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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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를 찾은 관중 수는 1,738명으로 K리그 클래식 6경기 가운데 가장 적었고, K리그 챌린지에서도 강원보다 관중 수가 적은 곳은 1,447명이 입장한 대전 시티즌의 홈경기뿐이었습니다.
특히, 강원은 18일 경기에 유료관중 한 명당 2명까지 무료 입장권을 얹어주는 이벤트를 시행하고도 관중 동원에 실패해 앞으로 홈경기 관중 동원 문제를 숙제로 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