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포근한 날씨 속에 도내 주요
유원지에는 하루종일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치악산 등 도내 국립공원과 주요 산에는
봄 기운을 느끼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도심 공원과 운동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과
운동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직 폐장하지 않은 일부 도내 스키장에도
스키어들이 찾아 마지막 설원의 정취를
즐겼습니다.
행락차량이 몰린데다 공사까지 겹치면서
영동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한때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