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한중대 살리자' 범시민 대책위 꾸려

2017.03.17 20:40
1,579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3-17
◀ANC▶
남)동해 한중대학교는 교육부의 대학 구조 개혁 평가에서 최하 등급을 받으며 퇴출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여)동해시지역 인사들로 범시민 대책 위원회가 구성돼 학교 정상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한중대학교는 2015년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평가와 지난해 재평가에서 잇따라 E등급을 받으며 퇴출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최하위 등급을 받으면 정원이 감축되고
연구비와 국가 장학금 등 재정 지원이 제한됩니다.

올해 769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는데 충원율이 30%대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학교가 퇴출 위기라고 하고 장학금도 못 받는다고 해서 걱정은 됐는데 간호학과니까 나만 잘하면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서.”

한중대를 살리기 위해 범시민 대책 위원회가 꾸려졌습니다.

지방 의회 의원과 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범시민 대책 위원회를 꾸려 공적 자금을 대학에 투입하는 자율형 공립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동해시 등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를 정상화한 뒤 다른 대학과의 통합을 통해 지역 대학 살리기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INT▶
"지역 발전에 대학이 차지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학교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노력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대학을 살리기 위해 적지 않은 예산이 필요해 지자체 등으로 부터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지 절차상 법적 문제는 없는 지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S/U=배연환)
“범시민 대책위원회가 꾸려지면서 한중대 회생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학교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