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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3-15
◀ANC▶
남] 국내 대부분 탄광이 문을 닫았지만 폐갱내수로 인한 수질 오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 폐갱내수가 대량 유출되고 있는
옛 동원 사북광업소의 수질정화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박준기 기자-ㅂ-니다.
◀END▶
정선군 사북읍에 있는 옛 동원 사북광업소
입니다.
지난 2004년 폐광돼,탄광문화 체험 시설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S/U-주민들은 탄광이 문을 닫으면 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지만,오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철과 망간 성분이 많은 폐갱내수 때문입니다.
유출량은 하루 평균 2만 8천톤.비가 오면
최대 3만4천톤 가량 쏟아집니다.
◀INT▶정해룡 회장/정선군 사북번영회
"2004년에 폐광하고 10년이 넘었지만 아직
수질정화 시설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서
계속 하천으로 오염된 수질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정화되지 못한 폐갱내수는 한강 상류인
지장천으로 대량 유입됩니다.
철성분이 공기와 만나 산화되면서,하천 바닥에 붉은 침전물이 생기는 황화 현상으로
오염됐습니다.
사북광업소가 폐광된지 13년만인 올해부터 하루 4만5천톤을 처리할 수 있는 수질정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INT▶홍지혜 팀장 /한국광해관리공단
"지역과 협의하여 정화시설 부지를 확보했고,
내년 하반기에 설계를 완료하고,인허가와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사북광업소 수질정화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지장천 수질이 개선돼,하천 생태계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준기입니다.
남] 국내 대부분 탄광이 문을 닫았지만 폐갱내수로 인한 수질 오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 폐갱내수가 대량 유출되고 있는
옛 동원 사북광업소의 수질정화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박준기 기자-ㅂ-니다.
◀END▶
정선군 사북읍에 있는 옛 동원 사북광업소
입니다.
지난 2004년 폐광돼,탄광문화 체험 시설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S/U-주민들은 탄광이 문을 닫으면 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지만,오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철과 망간 성분이 많은 폐갱내수 때문입니다.
유출량은 하루 평균 2만 8천톤.비가 오면
최대 3만4천톤 가량 쏟아집니다.
◀INT▶정해룡 회장/정선군 사북번영회
"2004년에 폐광하고 10년이 넘었지만 아직
수질정화 시설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서
계속 하천으로 오염된 수질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정화되지 못한 폐갱내수는 한강 상류인
지장천으로 대량 유입됩니다.
철성분이 공기와 만나 산화되면서,하천 바닥에 붉은 침전물이 생기는 황화 현상으로
오염됐습니다.
사북광업소가 폐광된지 13년만인 올해부터 하루 4만5천톤을 처리할 수 있는 수질정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INT▶홍지혜 팀장 /한국광해관리공단
"지역과 협의하여 정화시설 부지를 확보했고,
내년 하반기에 설계를 완료하고,인허가와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사북광업소 수질정화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지장천 수질이 개선돼,하천 생태계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준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