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희 신랑이 너무 힘들고 고생을 많이 해서
이렇게 글로다 고마움을 표현하고싶어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요즘 제가 셋째를 임신을해서 입덧이 너무 심하고 임신초기라 많이 못움직여서...
저희 신랑은 보통 새벽 6시30분에는 출근을하는데 새벽같이 일어나서
밥과 국을 해놓고 빨래도 해놓고 출근합니다..
더 미안하게 자기야 그동안 너무 힘들었겟다.. 이걸 혼자 했으니..
이 애기를 듣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오더라구여...
저 또한 일을해서 집에가면 누워있기만 하는데요...ㅠ.ㅠ
신랑은 퇴근해서 애들 밥차려주고 애들 씻기고 설거지하고 빨래 개놓고
청소까지... 항상 아이들 제우다가 같이 잠드는 우리 신랑.. 요즘 많이 힘들어보이네요...
어제 화이트데이라면서 퇴근후에 집에 왔는데 꽃다발을 3개나 사가지고 왔더라구여..
두공주님들까지 챙기는 우리 신랑을 보면서 어찌나 미안하고 고마운지...
여보 ! 정말 많이 힘들지? 이제 조금만 참자~ 입덧도 없어지고 안정기로 돼면
같이 해요^^ 항상 사랑하고 항상 감사해요! 우리 신랑이 최고의 선물이야!
노래도 신청합니다! 비의 최고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