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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3-13
◀ANC▶
남)삼척시가 상가가 밀집해 있고 주차난이 심한 교동 택지에 노상 유료주차장을 조성하고
반지하 주차장을 만들 계획입니다.
여)주변 상가 업주들은 유료로 운영되면
영업에 타격을 입게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삼척시 교동 택지.
음식점과 주점 등 상가가 밀집돼 있어 상습적인 주차난을 겪는 곳입니다.
삼척시가 최근 노상 주차장과 반지하 주차장을 만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상가 주변을 유료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시 소유 공원 지하에 19억 원을 들여 39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S/U=배연환)
"교동 택지에 주차장을 만든다는 계획이 발표되자 주변 상가 업주 등이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가 주변에 유료 주차장이 운영되면 영업이 더 어려워지고 물건을 싣고 내리는데도
어려움을 겪게될 거라는 입장입니다.
◀INT▶
"안 그래도 장사가 안 되는데 유료 주차장 운영하면 더 어려울 거다."
또 현재 150대 가량을 댈 수 있는 민간 주차 타워를 활용하지 않고 새로 주차장을 짓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에대해 삼척시는 주민 의견 등을 고려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주차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주민 의견 고려해서 주차장 만들어 나가겠다."
삼척시의 주차장 조성 계획에 대한 주민 반대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남)삼척시가 상가가 밀집해 있고 주차난이 심한 교동 택지에 노상 유료주차장을 조성하고
반지하 주차장을 만들 계획입니다.
여)주변 상가 업주들은 유료로 운영되면
영업에 타격을 입게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삼척시 교동 택지.
음식점과 주점 등 상가가 밀집돼 있어 상습적인 주차난을 겪는 곳입니다.
삼척시가 최근 노상 주차장과 반지하 주차장을 만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상가 주변을 유료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시 소유 공원 지하에 19억 원을 들여 39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S/U=배연환)
"교동 택지에 주차장을 만든다는 계획이 발표되자 주변 상가 업주 등이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가 주변에 유료 주차장이 운영되면 영업이 더 어려워지고 물건을 싣고 내리는데도
어려움을 겪게될 거라는 입장입니다.
◀INT▶
"안 그래도 장사가 안 되는데 유료 주차장 운영하면 더 어려울 거다."
또 현재 150대 가량을 댈 수 있는 민간 주차 타워를 활용하지 않고 새로 주차장을 짓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에대해 삼척시는 주민 의견 등을 고려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주차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주민 의견 고려해서 주차장 만들어 나가겠다."
삼척시의 주차장 조성 계획에 대한 주민 반대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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