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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3-09
◀ANC▶
남)강릉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민들이 살고 있는 인가쪽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여)최근 이어진 건조한 날씨로 산림이 바짝
마른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자...
◀END▶
◀VCR▶
시뻘건 불길이 매캐한 연기를 내뿜으며 타오릅니다.
소방헬기 16대가 동원돼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산등성이를 따라 계속 번집니다.
불은 오늘 오전 10시쯤,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의 한 야산 정상 부근에서 시작됐습니다.
1시간 만에 꺼지는 듯 했지만
초속 7m 가량의 바람이 쉼없이 불면서
불티가 인근 야산으로 튀었습니다.
불이 시작된 곳에서 3km 떨어진
마을 뒷산까지 번져 주민 12명이
한때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S/U) 산림이 바짝 마른데다
현장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불에 탄 면적만 10ha 가량.
산 아래 민가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방화선을 구축했고, 산불진화대와 군인 등
1천여 명이 진화에 투입됐습니다.
◀INT▶ 주항중 /강릉소방서장
불이 난 곳은 지난 2002년에도
대형 산불이 발생한 곳으로, 어린나무를 심어
복원한 곳입니다.
◀INT▶ 마을 주민
해가 지면서 헬기 진화 작업이 중단된 가운데
산불 방어선을 유지하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입니다.
◀END▶
남)강릉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민들이 살고 있는 인가쪽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여)최근 이어진 건조한 날씨로 산림이 바짝
마른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자...
◀END▶
◀VCR▶
시뻘건 불길이 매캐한 연기를 내뿜으며 타오릅니다.
소방헬기 16대가 동원돼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산등성이를 따라 계속 번집니다.
불은 오늘 오전 10시쯤,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의 한 야산 정상 부근에서 시작됐습니다.
1시간 만에 꺼지는 듯 했지만
초속 7m 가량의 바람이 쉼없이 불면서
불티가 인근 야산으로 튀었습니다.
불이 시작된 곳에서 3km 떨어진
마을 뒷산까지 번져 주민 12명이
한때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S/U) 산림이 바짝 마른데다
현장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불에 탄 면적만 10ha 가량.
산 아래 민가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방화선을 구축했고, 산불진화대와 군인 등
1천여 명이 진화에 투입됐습니다.
◀INT▶ 주항중 /강릉소방서장
불이 난 곳은 지난 2002년에도
대형 산불이 발생한 곳으로, 어린나무를 심어
복원한 곳입니다.
◀INT▶ 마을 주민
해가 지면서 헬기 진화 작업이 중단된 가운데
산불 방어선을 유지하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