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농가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합니다.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에 강릉을 비롯해 태백과 영월, 정선, 양구, 양양 등 6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6개 시·군에는
국비 239억 원을 비롯해 도와 시·군비 등
모두 480억 원이 지원돼 농기계 임대사업이
추진됩니다.
한편 지난해는 도내 16개 시·군에 44개소의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설치·운영됐으며,
2020년까지 60개소로 확대 설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