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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3-06
고성의 모 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다툼을 벌이다 집단 반발 사태로 이어지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END▶
어젯밤 11시쯤 모 대학 기숙사에서 네팔인 22살 S씨와 방글라데시인 26살 M씨가 시비가 붙어 서로 싸움을 벌였고, 한 시간 뒤 방글라데시 유학생 백여 명이 자기나라 학생이 일방적으로 맞았다며 학교 측에 대책을 촉구하며 항의했습니다.
이후 네팔 유학생 백여 명까지 모여 집단 다툼으로 번질 조짐이 보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학교의 설득으로 이들은 자진 해산했습니다.
경찰은 다툼을 벌인 두 명을 쌍방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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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쯤 모 대학 기숙사에서 네팔인 22살 S씨와 방글라데시인 26살 M씨가 시비가 붙어 서로 싸움을 벌였고, 한 시간 뒤 방글라데시 유학생 백여 명이 자기나라 학생이 일방적으로 맞았다며 학교 측에 대책을 촉구하며 항의했습니다.
이후 네팔 유학생 백여 명까지 모여 집단 다툼으로 번질 조짐이 보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학교의 설득으로 이들은 자진 해산했습니다.
경찰은 다툼을 벌인 두 명을 쌍방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