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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태백 자동차부품 재제조사업 차질 반발-투

태백시
2017.03.0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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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3-06
◀ANC▶
남]강원랜드가 태백지역 대체산업으로 제시했던 자동차 부품 재제조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여]투자 부적격 판정을 받았기 때문인데
태백지역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준기 기자-ㅂ-니다
◀END▶
강원랜드가 추진해왔던 자동차 부품 재제조
사업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태백지역 대체산업으로 기대가 컸지만
강원랜드 투자심의위원회에서 3차례 심의끝에
사업성 등을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태백지역 사회단체는 강원랜드가 그동안 사업추진 의지가 부족하고 시간만
끌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는 태백시민을 더이상
우롱하지 말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라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INT▶김호규 위원장/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
"함승희 사장은 태백시민과 약속한 자동차
재제조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3월중으로
공표하라"

태백지역 사회단체는 요구 사항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강원랜드 경영진 퇴진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INT▶전영수 회장/태백시 번영회
"만약에 재심의 요청했다고 하지만 우려가 크고
안되면 전시민들이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강원랜드는 지역 반발과 새로운 사업을 찾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점 등을
감안해,투자 재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인 청산 절차만 남은 하이원엔터테인먼트에 이어 자동차 부품 재제조 사업마저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MBC 뉴스 박준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