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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3-06
강원FC가 전북 현대, 울산 현대와 함께 첫 라운드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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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는 순위 산정 시 승점, 다득점, 골득실 차, 다승, 승자승 순으로 결정되는데 강원과 전북, 울산은 모두 2:1로 이겼습니다.
또, 기록이 같으면 출전시간이 적어야 순위가 앞서는 득점과 도움의 경우 강원FC 이근호 선수는 울산의 정재용과 함께 2골을 기록했지만 출전시간이 1분 짧아 1위에 올랐고, 후반 막판 교체돼 21분만 뛰고 도움 한 개를 기록한 김승용 선수도 도움 1위에 올랐습니다.
강원은 오는 11일 오후 3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축구장에서 FC서울과 홈 개막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