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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3-04
◀ＡＮＣ▶
춘천시 소양로에 있는 번개야시장이 오늘 재개장됐습니다.
시장 안에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되면서 새로운 관광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쇠락해 가던 시장에 사람들이 몰리게된 비결을 백승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좁은 시장 골목길이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봄을 맞아 야시장이 재개장 되면서
소양로 일대가 왁자지껄해졌습니다.
꼬치와 국수 등 30여 가지 다양한
주전부리가 판매되고,
비누공예와 인형 등 다양한 수제품도
프리마켓을 통해 살 수 있습니다.
◀ＩＮＴ▶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 것 같아요. 음식도 다양하고 사람 구경도 하고, 재밌습니다"
원래 이곳은 고추와 배추 등
농산물을 팔던 시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형마트 등에 손님을 뺏기면서
쇠락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주저앉던 시장을 다시 일으킨 건
상인들의 단합과 '발상의 전환'이었습니다.
시장 인근에 소양강 스카이 워크가
조성되며 관광객이 몰리자
시장 자체를 관광 상품으로 변모시킨 겁니다.
시장을 오후 5시에 문을 열어
11시까지 운영하는 '야(夜)시장'으로 바꾸고,
젊은층 구미에 맞는 음식과 상품을
내세웠습니다.
예술가들이 거리 공연을 펼치면서
관광객들의 시선을 쏠리게 했습니다.
눈과 입이 즐거운 시장이 되면서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3만2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ＩＮＴ▶
"먹거리도 다양하게 늘리고 이벤트도 하면서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습니다."
상인들과 주민, 자치단체가
힘을 모으면서 관광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ＥＮＤ▶
춘천시 소양로에 있는 번개야시장이 오늘 재개장됐습니다.
시장 안에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되면서 새로운 관광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쇠락해 가던 시장에 사람들이 몰리게된 비결을 백승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좁은 시장 골목길이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봄을 맞아 야시장이 재개장 되면서
소양로 일대가 왁자지껄해졌습니다.
꼬치와 국수 등 30여 가지 다양한
주전부리가 판매되고,
비누공예와 인형 등 다양한 수제품도
프리마켓을 통해 살 수 있습니다.
◀ＩＮＴ▶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 것 같아요. 음식도 다양하고 사람 구경도 하고, 재밌습니다"
원래 이곳은 고추와 배추 등
농산물을 팔던 시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형마트 등에 손님을 뺏기면서
쇠락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주저앉던 시장을 다시 일으킨 건
상인들의 단합과 '발상의 전환'이었습니다.
시장 인근에 소양강 스카이 워크가
조성되며 관광객이 몰리자
시장 자체를 관광 상품으로 변모시킨 겁니다.
시장을 오후 5시에 문을 열어
11시까지 운영하는 '야(夜)시장'으로 바꾸고,
젊은층 구미에 맞는 음식과 상품을
내세웠습니다.
예술가들이 거리 공연을 펼치면서
관광객들의 시선을 쏠리게 했습니다.
눈과 입이 즐거운 시장이 되면서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3만2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ＩＮＴ▶
"먹거리도 다양하게 늘리고 이벤트도 하면서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습니다."
상인들과 주민, 자치단체가
힘을 모으면서 관광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ＥＮ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