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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3-03
고성군이 동해북부선 철도에 추진하는 레일바이크 사업이 정부 기관과의 협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ND▶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시범 운행 후 방치된 동해북부선 철도를 레일바이크 노선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협의를 요청했지만, 국토교통부와 철도시설공단 등이 향후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노선이라며 부정적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제진역에서 통일전망대까지 2.6km 구간에 레일바이크 80대를 투입하고, 기반시설 조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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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시범 운행 후 방치된 동해북부선 철도를 레일바이크 노선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협의를 요청했지만, 국토교통부와 철도시설공단 등이 향후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노선이라며 부정적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제진역에서 통일전망대까지 2.6km 구간에 레일바이크 80대를 투입하고, 기반시설 조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