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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3-03
올 시즌 대대적인 선수 영입으로 화제를 모은 강원FC가 내일(4) 오후 3시 경북 상주에서 상주 상무와 K리그 개막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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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정조국과 이근호, 황진성, 문창진 등 올 시즌 영입한 막강 공격진을 앞세워 개막전을 승리로 이끈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강원은 지난 2013 시즌이 끝난 뒤 상주 상무와의 승강 결정전에서 패해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됐다 올 시즌 4년 만에 K리그 클래식에 복귀하는데 당시 상주에서 뛰던 이근호와 백종환이 강원 선수로 나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