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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3-01
◀ＡＮＣ▶
남)강원도교육청이 동해교육도서관 운동장에
특수 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지난해부터 건립이 추진됐는데 주민들의 반대가 갈수록 거세 순탄치 않은 상황입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동네 곳곳에 특수학교 건립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이 동해교육도서관 운동장에
130 여명의 장애인들을 교육할 수 있는
가칭 동해특수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주민 반대에 부딪쳤습니다.
주민들은 도교육청이 학교 건립을 추진하면서 주민들과 사전 협의를 하지 않았고,
학교 운영 과정에서 문제점이 우려된다며
건립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협의 없이 추진하는 도교육청 인정할 수 없다. 단순 장애인 학교가 아니기 때문에 우려가 커서 반대를 계속해 나갈 입장입니다."
도교육청은 도내 특수학교가 부족해 건립이 시급하다며 주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설명하며 계속 설득하겠다는 입장입니다.
◀ＳＹＮ▶
"저희는 그냥 설득하는 방법밖에 없죠; 학교가 설립되면 주민들에게 혜택이 될 수 있다라는 부분을 부각시키고 자주 만나서 말씀 나누다 보면."
강원도교육청은 올 하반기 착공해
201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주민 반대가 거셉니다.
(S/U=배연환)
"동해특수학교 건립을 둘러싼 주민 반대가 계속되면서 추진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
◀ＥＮＤ▶
남)강원도교육청이 동해교육도서관 운동장에
특수 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지난해부터 건립이 추진됐는데 주민들의 반대가 갈수록 거세 순탄치 않은 상황입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동네 곳곳에 특수학교 건립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이 동해교육도서관 운동장에
130 여명의 장애인들을 교육할 수 있는
가칭 동해특수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주민 반대에 부딪쳤습니다.
주민들은 도교육청이 학교 건립을 추진하면서 주민들과 사전 협의를 하지 않았고,
학교 운영 과정에서 문제점이 우려된다며
건립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협의 없이 추진하는 도교육청 인정할 수 없다. 단순 장애인 학교가 아니기 때문에 우려가 커서 반대를 계속해 나갈 입장입니다."
도교육청은 도내 특수학교가 부족해 건립이 시급하다며 주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설명하며 계속 설득하겠다는 입장입니다.
◀ＳＹＮ▶
"저희는 그냥 설득하는 방법밖에 없죠; 학교가 설립되면 주민들에게 혜택이 될 수 있다라는 부분을 부각시키고 자주 만나서 말씀 나누다 보면."
강원도교육청은 올 하반기 착공해
201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주민 반대가 거셉니다.
(S/U=배연환)
"동해특수학교 건립을 둘러싼 주민 반대가 계속되면서 추진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
◀ＥＮ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