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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2-28
◀ANC▶
남)양양국제공항이 겨울마다 이용객이 크게 주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여)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변화를 꾀하고 있지만 기대만큼 될까 걱정도 적지 않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10명 가량의 승객이 기다리는 양양국제공항.
탑승 수속을 마치자 김해행 비행기가 이륙합니다.
현재 양양엔 김해와 제주행 국내선 2편과 일본 키타큐슈행 국제선 1편만 운항해 국제공항이란 이름이 무색한 실정입니다.
공항내 상가도 이같은 사정을 반영하듯 대부분 문을 닫아 썰렁하기만 합니다.
//지난해 한 명도 없던 1월 국제선 이용객은 올핸 1,208명을 기록했습니다.
11월부터 3월까지 겨울철 전체로 확대하면 4년 만에 이용객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INT▶ 김동국 팀장
"동남아 등으로 노선 확대해야"
해마다 80억 원 가량의 적자가 쌓이고 있지만 양양공항은 지난해 이후 활주로 개선과 탑승교 설치 등 시설 보완에 300억 원을 썼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때 양양공항 활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는 4월 상하이, 5월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이 운항을 재개해 내년 2월 말까지 다니기로 했고 양양공항을 모 기지로 하는 저가 항공사 '플라이 양양'의 면허 신청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전화INT▶ 최준석 과장
"겨울 비수기 메울 것"
인천으로 들어오는 동계올림픽 관광객들을 양양으로 수송하는 계획을 평창 조직위와 논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강원도의 인센티브 제공을 전제로 해 성사 가능성도, 실효성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겨울철마다 이용객 없이 버티는 양양국제공항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
남)양양국제공항이 겨울마다 이용객이 크게 주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여)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변화를 꾀하고 있지만 기대만큼 될까 걱정도 적지 않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10명 가량의 승객이 기다리는 양양국제공항.
탑승 수속을 마치자 김해행 비행기가 이륙합니다.
현재 양양엔 김해와 제주행 국내선 2편과 일본 키타큐슈행 국제선 1편만 운항해 국제공항이란 이름이 무색한 실정입니다.
공항내 상가도 이같은 사정을 반영하듯 대부분 문을 닫아 썰렁하기만 합니다.
//지난해 한 명도 없던 1월 국제선 이용객은 올핸 1,208명을 기록했습니다.
11월부터 3월까지 겨울철 전체로 확대하면 4년 만에 이용객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INT▶ 김동국 팀장
"동남아 등으로 노선 확대해야"
해마다 80억 원 가량의 적자가 쌓이고 있지만 양양공항은 지난해 이후 활주로 개선과 탑승교 설치 등 시설 보완에 300억 원을 썼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때 양양공항 활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는 4월 상하이, 5월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이 운항을 재개해 내년 2월 말까지 다니기로 했고 양양공항을 모 기지로 하는 저가 항공사 '플라이 양양'의 면허 신청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전화INT▶ 최준석 과장
"겨울 비수기 메울 것"
인천으로 들어오는 동계올림픽 관광객들을 양양으로 수송하는 계획을 평창 조직위와 논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강원도의 인센티브 제공을 전제로 해 성사 가능성도, 실효성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겨울철마다 이용객 없이 버티는 양양국제공항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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