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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2-27
설악권 시·군 번영회가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의 정상 추진을 환경부와 문화재청에 촉구했습니다.
◀END▶
속초·고성·인제·양양 등 4개 시·군 번영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오색 케이블카 사업은 침체된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지만, 문화재위원회 부결로 주민들의 분노와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며 재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번영회는 또 정부의 약속과 달리 문화재청이 사업을 부결한 것은 민의를 저버린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에게 사과하고, 조속히 사업의 정상 추진을 논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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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성·인제·양양 등 4개 시·군 번영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오색 케이블카 사업은 침체된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지만, 문화재위원회 부결로 주민들의 분노와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며 재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번영회는 또 정부의 약속과 달리 문화재청이 사업을 부결한 것은 민의를 저버린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에게 사과하고, 조속히 사업의 정상 추진을 논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