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적으로 해안가와 해양에서 수거된 쓰레기량이 증가한 반면, 도내 해양쓰레기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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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7만여 톤으로 전년보다 천7백여 톤 증가했으며, 재해쓰레기가 4천5백여 톤으로 1.3배, 침적쓰레기 2만4천여톤으로 0.5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가 적었던 강원 동해안에서 지난해 지자체가 자체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전년보다 40%감소한 천9백 여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