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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2-26
◀ANC▶
강원도가 올해 고속교통망이 없는 접경지역과
폐광지역의 교통망 확충에 나섭니다.
제천-삼척 고속도로와
춘천-철원 고속도로 사업, 제2경춘국도 건설을
3대 SOC로 정하고 대선공약으로 추진합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원도의 남과 북을 관통하는
중앙고속도로.
1995년 8월 개통 이후
철원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요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1999년과 2005년,
두 차례 실시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이 낮게 나와 고배를 마셨습니다.
◀INT▶(정재웅 강원도의원)
하루 평균 4만 7천 대가 오가는
서울-춘천고속도로.
심각한 지정체로 이미 포화상태에 다다르며
제2경춘국도 건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남양주-춘천간
자동차전용도로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 추진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
국토부가 올해 1월 확정한
제1차 고속도로 5개` 년 건설계획에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신규사업에 들어간
제천-영월 고속도로.
하지만, 낙후된 동서축 보강을 위해서는
영월-삼척간 고속도로 동시 착공이 필요합니다.
강원도는 이들 3개 고속교통망 건설을
대선공약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INT▶ 이희주 강원도 도로철도과장
정부는 춘천-철원과
영월-삼척 고속도로를
추가 검토사업으로 분류했습니다.
장래 여건 변화로 추진될 가능성은 있지만
장담할 수 없다는 얘깁니다.
낙후된 접경지역과
강원 남부권 개발을 위해
고속교통망 건설 사업 조기 추진이
절실합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강원도가 올해 고속교통망이 없는 접경지역과
폐광지역의 교통망 확충에 나섭니다.
제천-삼척 고속도로와
춘천-철원 고속도로 사업, 제2경춘국도 건설을
3대 SOC로 정하고 대선공약으로 추진합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원도의 남과 북을 관통하는
중앙고속도로.
1995년 8월 개통 이후
철원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요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1999년과 2005년,
두 차례 실시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이 낮게 나와 고배를 마셨습니다.
◀INT▶(정재웅 강원도의원)
하루 평균 4만 7천 대가 오가는
서울-춘천고속도로.
심각한 지정체로 이미 포화상태에 다다르며
제2경춘국도 건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남양주-춘천간
자동차전용도로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 추진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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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올해 1월 확정한
제1차 고속도로 5개` 년 건설계획에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신규사업에 들어간
제천-영월 고속도로.
하지만, 낙후된 동서축 보강을 위해서는
영월-삼척간 고속도로 동시 착공이 필요합니다.
강원도는 이들 3개 고속교통망 건설을
대선공약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INT▶ 이희주 강원도 도로철도과장
정부는 춘천-철원과
영월-삼척 고속도로를
추가 검토사업으로 분류했습니다.
장래 여건 변화로 추진될 가능성은 있지만
장담할 수 없다는 얘깁니다.
낙후된 접경지역과
강원 남부권 개발을 위해
고속교통망 건설 사업 조기 추진이
절실합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