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국립산악박물관 산악체험 요람

2017.02.25 20:40
1,938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2-25
◀ANC▶
속초에는
국내에 하나뿐인 국립산악박물관이 있습니다.

산악문화 체험장과 전시실이 마련된 곳인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국립산악박물관에 마련된
10m 높이의 인공암벽 체험장입니다.

봄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디딤돌을 받고 인공암벽을 거침없이 오릅니다.

◀INT▶ 여승주/경기도 양평군
"처음에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좀 무서웠는데, 거의 올라가서 성취감을 느꼈어요."

산의 특성과 등산 방법,
산악안전을 교육하는 산악교실,

해발 3천미터 이상 고산지대의
저산소와 저온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고산 체험실도 이채롭습니다.

◀INT▶ 문병선/춘천시 퇴계동
"고산체험을 해보니까 설명과 함께 장비를 하고 체험하니까 어른들도 재밌고, 굉장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국내 산악 기록과 등산 역사를 담은
500점 가량의 전시물과 영상물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산악문화 체험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처음 10만 명이 넘게 찾는 등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이 20만여 명에 이릅니다.

인접 부지 만 9천여 ㎡에는
국립등산학교가 신축돼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INT▶ 김동일 팀장
"등산학교가 내년에 개교하는데, 전문 산악인 양성 등 산악교육이 활성화되고, 일자리도 창출되어 지역경제에도 많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S/U] 지난 2014년 개관한 국립산악박물관이 산악문화 체험과 산악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