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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국립산악박물관 산악체험 요람

2017.02.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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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2-25
◀ANC▶
속초에는
국내에 하나뿐인 국립산악박물관이 있습니다.

산악문화 체험장과 전시실이 마련된 곳인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국립산악박물관에 마련된
10m 높이의 인공암벽 체험장입니다.

봄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디딤돌을 받고 인공암벽을 거침없이 오릅니다.

◀INT▶ 여승주/경기도 양평군
"처음에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좀 무서웠는데, 거의 올라가서 성취감을 느꼈어요."

산의 특성과 등산 방법,
산악안전을 교육하는 산악교실,

해발 3천미터 이상 고산지대의
저산소와 저온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고산 체험실도 이채롭습니다.

◀INT▶ 문병선/춘천시 퇴계동
"고산체험을 해보니까 설명과 함께 장비를 하고 체험하니까 어른들도 재밌고, 굉장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국내 산악 기록과 등산 역사를 담은
500점 가량의 전시물과 영상물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산악문화 체험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처음 10만 명이 넘게 찾는 등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이 20만여 명에 이릅니다.

인접 부지 만 9천여 ㎡에는
국립등산학교가 신축돼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INT▶ 김동일 팀장
"등산학교가 내년에 개교하는데, 전문 산악인 양성 등 산악교육이 활성화되고, 일자리도 창출되어 지역경제에도 많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S/U] 지난 2014년 개관한 국립산악박물관이 산악문화 체험과 산악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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