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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2-23
공사 감독을 하면서 공사업체를 시켜
공사 자재와 나무 등을 빼돌린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ND▶
속초경찰서는 지난해 8월 양양여고 인도 확장 공사를 하면서 공사업체를 시켜 현장에 있던
150만 원 상당의 은행나무를 자신의 밭에 옮겨 심은 양양군 6급 공무원 50살 김 모 씨를
뇌물 수수와 직권 남용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년 4개월간 다섯 차례에 걸쳐 360만 원 상당의 공사 자재와 나무 등을 하청업체를 시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사 자재와 나무 등을 빼돌린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ND▶
속초경찰서는 지난해 8월 양양여고 인도 확장 공사를 하면서 공사업체를 시켜 현장에 있던
150만 원 상당의 은행나무를 자신의 밭에 옮겨 심은 양양군 6급 공무원 50살 김 모 씨를
뇌물 수수와 직권 남용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년 4개월간 다섯 차례에 걸쳐 360만 원 상당의 공사 자재와 나무 등을 하청업체를 시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