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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2-23
◀ANC▶
남)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이 적지 않지만, 관련 정보와
관리 방법 등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강원대학교병원에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가 문을 열고, 교육과 홍보에 나섰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를 키우는
신 모 씨.
1년 전 아이가 몸을 긁고,
몸에 붉은 반점 등이 나타나
소아과를 찾았지만,
제대로 된 진단을 받지 못했습니다.
◀INT▶
"의사 선생님께서 아토피가 아니라 땀띠처럼 보인다고 해서 다른 조치나 처방을 받지 않고 크게 걱정하지 않았는데 그게 점점 심해지면서 악화된 것 같아요."
아토피는 알레르기 질환이지만,
강원도 내 알레르기 내과 전문의는 단 2명.
6살에서 7살 사이 아동의 21%가
아토피를 앓고 있는 것에 비하면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겁니다.
강원대학교 병원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전국에서 5번째로
문을 열었습니다.
아토피 뿐 아니라 천식과 비염 등도
모두 알레르기 질환.
센터에서는 이런 정보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질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교육하게 됩니다.
◀INT▶
"이런 알레르기 질환의 특징은 만성적이고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데 관리를 해주면 별로 불편없이 지낼 수 있는 잘환입니다. 저희 센터에 문의하셔서 정확한 관리 방법을 알면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병원 안에 있는 상담실을 찾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자치단체 보건소와 협력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찾아가는 교육도
벌일 예정입니다.
센터 측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상식 수준을 높여 연간 수 조 원에 달하는
사회 경제적 비용을 줄이는게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백승호입니다.◀END▶
남)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이 적지 않지만, 관련 정보와
관리 방법 등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강원대학교병원에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가 문을 열고, 교육과 홍보에 나섰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를 키우는
신 모 씨.
1년 전 아이가 몸을 긁고,
몸에 붉은 반점 등이 나타나
소아과를 찾았지만,
제대로 된 진단을 받지 못했습니다.
◀INT▶
"의사 선생님께서 아토피가 아니라 땀띠처럼 보인다고 해서 다른 조치나 처방을 받지 않고 크게 걱정하지 않았는데 그게 점점 심해지면서 악화된 것 같아요."
아토피는 알레르기 질환이지만,
강원도 내 알레르기 내과 전문의는 단 2명.
6살에서 7살 사이 아동의 21%가
아토피를 앓고 있는 것에 비하면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겁니다.
강원대학교 병원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전국에서 5번째로
문을 열었습니다.
아토피 뿐 아니라 천식과 비염 등도
모두 알레르기 질환.
센터에서는 이런 정보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질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교육하게 됩니다.
◀INT▶
"이런 알레르기 질환의 특징은 만성적이고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데 관리를 해주면 별로 불편없이 지낼 수 있는 잘환입니다. 저희 센터에 문의하셔서 정확한 관리 방법을 알면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병원 안에 있는 상담실을 찾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자치단체 보건소와 협력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찾아가는 교육도
벌일 예정입니다.
센터 측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상식 수준을 높여 연간 수 조 원에 달하는
사회 경제적 비용을 줄이는게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백승호입니다.◀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