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비상경제 상황을 타개하라

2017.02.22 20:40
2,384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2-22
◀ANC▶
남) 강원도가 현 경제상황을 IMF 외환위기에 버금가는 심각한 수준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여) 도내 50여 개 경제 기관·단체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작년 강원도의 청년 실업률은 10.3%,

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일자리가 줄고 돈줄이 마르자
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되고 있습니다.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참석한 경제단체들은
위기 의식 속에 걱정을 쏟아냈습니다.

◀INT▶ 최 돈 진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

이에 대해 강원도는 경제살리기에
가용재원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정을 조기 집행해
소비 촉진과 내수 진작을 노립니다.

올해 강원도와 시군, 공기업의 예산
9조 원 중 6월 말까지 56% 이상을
집행합니다.

특히 재정 집행 효과가 큰
일자리와 서민생활 안정, SOC 사업은
집행상황을 매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750억 원 규모의 4월 추경을 편성해
노인과 청년, 소상공인, 농가에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INT▶ 최 문 순 강원도지사

농협과 신한은행, 강원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천억 원과
이차보전으로 16억 원을 특별지원합니다.

아울러 강원경제단체연합회는
강원상품권 유통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강원도의 경기 부양 대책이
내수경기를 살리고 민간소비를 활성화 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