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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강릉 유천택지 아파트값 꿈틀=투

강릉시
2017.02.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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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2-21
◀ANC▶
남] 대규모 신규 택지 지구인 강릉 유천택지의
아파트 값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여] 특히 내년 하반기에 입주가 가능한
선수촌·미디어촌 아파트 분양권에
벌써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릉 유천 택지 선수촌·미디어촌 아파트 건설 현장.

20층 높이의 아파트들이 어느새 우뚝 솟았습니다.

3,500세대 가량의 대규모 단지가
위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임대 규모는 1,900세대 정도이며,

일반 분양은 지난 2015년 864세대가 완판됐고
오는 5월에는 722세대가 예정돼 있습니다.

아파트는 내년 초
동계올림픽 선수단과 미디어단이 사용한 뒤
수리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입주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파트 분양권이
분양가보다 1,500만 원 정도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평창 용평 선수촌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비싼 분양가에도 완판되자,
유천택지 역시 꿈틀대고 있는 겁니다.

◀INT▶ 최종윤 / 공인중개사
"용평이 3.3㎡당 분양가 천만 원 완판되니까"

국토교통부 통계로
인근 민간 아파트도
분양가보다 5천만 원 가량 뛴
2억 7천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S/U = 홍한표 기자)
"대단위 단지인 만큼 근린생활시설이나 관공서 등도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 교동 솔올지구 이후
오랜만에 택지 지구가 조성된 점도
입주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INT▶ 조화현 김지남
"대단위면 아무래도 편리하니까 관심있어 문의"

한편 내년 말 유천택지 입주가 대부분 끝나면
강릉지역의 인구 지도도 크게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