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간성읍 관문에 수년간 흉물로 방치된
옛 사우나 건물이 조만간 철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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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경매로 해당 건물을 낙찰받고
철거를 추진했다가
유치권 업체와 소송으로 사업추진이 차질을
빚었지만,
최근 업체에 3천5백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소송이 마무리돼 철거 공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4월까지 건물을 철거하고 40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작은 영화관과 북카페 등을 갖춘 문화복합센터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