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엔 좀 마음이 무거운 일이 있었어요..
마트에 갔는데 아주머니 두분이 환불이 안되는 물건을 가지고 와서
환불해달라고 막 어린 알바생들을 다그치고 있었어요.
제 앞차례였는데 제가 봐도 참 당황스럽더라구요..
무거운 마음으로 마트를 나와 집으로 가는데
저희 동네 맛집가게가 임대 갈등 문제로 문을 닫았더라구요..
서로 기본적인 예의는 갖추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면
좀 더 나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청곡
박학기 - 아름다운 세상
짙은 - 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