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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성공 개최 자신감 얻었다지만...

2017.02.2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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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2-20
◀ANC▶
남]강원도가 평창올림픽 1년을 앞두고 열린 종목별 테스트이벤트와 G-1년 페스티벌을 통해서 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여}그러나 개선해야 할 점도 적지 않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3일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을 시작으로
열린 평창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는
모두 9개.

앞으로 남은 테스트 이벤트는 이보다 많은
10개입니다.

강원도는 그동안 9개 종목 테스트 이벤트에
8만 명의 관중이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INT▶

그러나 순수 민간 입장객은 2만 3천 명으로
강원도와 시군에서 동원한
공무원 인원에도 못미쳤습니다.

특히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이 떨어지는
설상 경기는 많은 외면을 받았습니다.

◀INT▶

그럼 대회 개막 꼭 1년을 앞두고 펼친
G-1년 페스티벌은 문화올림픽의 초석을
다졌을까요?

강원도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말로
성공을 예감했습니다.

60여 회의 문화행사와 불꽃축제,
K-pop 공연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 27만 명을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하지만 당초 우려했던 대로
한꺼번에 수많은 공연과 전시프로그램을
마구 쏟아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 강릉에만 행사가 집중되면서
같은 개최도시인 평창·정선의 소외는 물론
비개최지 15개 시군의 상실감도 컸습니다.

강원도는
4월 북한여자아이스하키팀 참가 등
흥행 요소가 많다며
남은 테스트 이벤트 기간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