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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골프장 위탁수수료 적정성 논란-투

2017.02.2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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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2-20
◀ANC▶
남)강릉 메이플비치 골프장이 토지위탁수수료를 놓고 강릉시와 업체가 맞서고 있습니다.

여)업체 측은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고 있지만,
강릉시는 거부하고 있어,
법정 다툼이 예상됩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강릉의 한 대중제 골프장입니다.

강릉시의 첫 민간 투자유치 사업장으로
지난 2011년 7월에 개장했습니다.

((이음말=황병춘))
18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변신한 이 곳은
원래 화력발전소의 연료 부산물인 회 처리장으로 쓰이던 곳입니다.

남동발전과 국방부 소유의 부지로
강릉시가 빌렸고, 해마다 골프장으로부터
위탁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간 15억 원인 토지위탁 수수료를 놓고 강릉시와 업체 측이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업체 측은 한해 40여억 원씩 적자를 보고
있다며,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화INT▶메이플비치 관계자

특히, 강릉시로부터 연간 8억 원으로
조정하자는 공식문서까지 받았다며,
협약 개정의 효력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릉시는 협약을 바꿀 시기가
안됐고, 협약 개정을 논의했을 뿐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수수료 인하 보다는 업체 측의 경영 개선
노력이 앞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INT▶박재광 담당/강릉시 체육청소년과

적정 수수료에 대한 뚜렷한 합의가 없는만큼
협약 개정의 효력은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입니다.

골프장 측은 조만간 수수료 인하 협의의
유효를 확인하는 소송을 낼 예정입니다.

mbc 뉴스 황병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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