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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2-16
1990년대 이후 20여 년간 3월과 4월의 '봄철 산불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경상북도와 강원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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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1991년부터 2015년까지 산불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강원도는 1,340건으로 1,707건의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는데 특히, 3월과 4월에 698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해 봄철 산불에 취약했습니다.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전체의 43%인 580건, 논·밭두렁 소각과 쓰레기 소각이 20%인 274건, 담뱃불이 7%인 96건으로 전체의 70%가 부주의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