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시간 어선에 침입해 현금과 물품을 훔친 50대가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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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11일 속초수협 부두에 정박 중인 근해채낚기 어선에서 130만 원 상당의 담배를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 말부터 속초항에 정박한 어선들에 침입해 현금과 담배, 라면 등을 훔친 혐의로 55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현장 인근 CCTV영상을 통해 김 씨의 인상착의를 확보해 붙잡았으며 추가 범죄사실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