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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2-14
◀ANC▶
남)속초시의 중학교 4곳은 모두 북부권에 몰려있어 남부권에도 중학교를 신설하자는 여론이 높습니다.
여)하지만 학생 수 감소로 학교 신설은 어려워 교육 당국이 남녀공학 전환을 거쳐 학교 1곳을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속초지역 중학교 4곳은 교동과 금호동 등 모두 북부권에 몰려있습니다.
속초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조양동에는 정작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통학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S/U)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속초지역 남부권에 중학교를 신설하자는 여론이 높습니다.
지난해 11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3천4백여 명의 69%가 중학교 신설에 찬성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학생 수 감소 추세로 교육부가 중학교 신설 불가 방침을 내세워 조양동에 중학교를 새로 짓는 건 어려운 상황.
이 때문에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중학교 1곳을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선행 조건은 남녀공학 전환입니다.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도교육청의 방침도 있지만, 조양동의 남녀학생 모두가 다닐 수 있도록 남녀공학 중학교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열린 설명회에서는 중학교 신설 대체 이전을 위해 남녀공학 전환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SYN▶ 김덕용 통장협의회장
"남녀공학 전환을 하든 신설 대체 이전을 하든"
◀SYN▶ 김종헌 교육장
"남녀공학 전환 안 되면 통학 불편하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추가 설문조사와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2019년 3월 이전에 남녀공학 전환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남)속초시의 중학교 4곳은 모두 북부권에 몰려있어 남부권에도 중학교를 신설하자는 여론이 높습니다.
여)하지만 학생 수 감소로 학교 신설은 어려워 교육 당국이 남녀공학 전환을 거쳐 학교 1곳을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속초지역 중학교 4곳은 교동과 금호동 등 모두 북부권에 몰려있습니다.
속초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조양동에는 정작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통학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S/U)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속초지역 남부권에 중학교를 신설하자는 여론이 높습니다.
지난해 11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3천4백여 명의 69%가 중학교 신설에 찬성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학생 수 감소 추세로 교육부가 중학교 신설 불가 방침을 내세워 조양동에 중학교를 새로 짓는 건 어려운 상황.
이 때문에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중학교 1곳을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선행 조건은 남녀공학 전환입니다.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도교육청의 방침도 있지만, 조양동의 남녀학생 모두가 다닐 수 있도록 남녀공학 중학교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열린 설명회에서는 중학교 신설 대체 이전을 위해 남녀공학 전환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SYN▶ 김덕용 통장협의회장
"남녀공학 전환을 하든 신설 대체 이전을 하든"
◀SYN▶ 김종헌 교육장
"남녀공학 전환 안 되면 통학 불편하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추가 설문조사와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2019년 3월 이전에 남녀공학 전환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