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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정부 수산자원 관리 방안 성공할까?-투

2017.02.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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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2-13
◀ANC▶
남) 정부가 주요 어종들의 자원 증대 방안을 내놨습니다.

여) 하지만 일부 미흡한 점이 있어 보완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지난해 우리나라 어업 생산량은 92만여 톤으로 1986년의 절반이자 1972년 이후 처음으로 100만 톤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동해안에선 특히, 오징어의 어획량이 크게 줄어 지난 1997년 4만 4천여 톤에서 지난해 7천여 톤으로 20년 만에 84%나 줄었고, 2013년 이후 3년간 50%나 급감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이에 대한 해법으로 '수산자원의 맞춤형 관리 방안'을 내놨습니다.

특히, 오징어나 청어는 자원량은 많은데 이상 기후로 어군이 흩어져 어획량이 준 거라며 정확한 어황 정보를 제공해 매년 5%씩 어획량을 늘리겠다고 제시했습니다.

◀INT▶ 신현석 정책관
"정확한 어황 정보 제공할 것"

//이와 함께 어린 물고기 포획 제한, 명태 등 사라진 어종 살리기, 총허용어획량 강화, 어구 관리 강화, 휴어기 시행 지원 강화, 감척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업인들은 중국 어선들의 북한 수역에서의 쌍끌이 조업이 더 큰 원인이라고 지적합니다.

◀INT▶ 서경수 / 어업인
"중국 어선 문제부터 해결해야..."

실제로 강원도는 관련 용역을 진행한 결과 중국어선이 10여 년 만에 13배 가량 늘어 피해가 큰 것으로 드러나자 해수부에 해결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INT▶ 김광희 주무관
"정부에 요구해도 감감무소식..."

트롤-채낚기 공조 조업으로 어린 물고기 씨를 말리는 일부 어업 행태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야 합니다.

(기자) 갈수록 주는 수산자원을 회복시키려면 어업인들과 지방정부의 노력에 더해 중앙정부의 더 강력한 대책이 마련돼야 합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