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동쪽바다중앙시장 탈바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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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해시 북부 지역 최대 재래시장인
동쪽바다중앙시장을 살리기 위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새롭게 야시장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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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동쪽바다중앙시장 어시장.

재난위험시설인 어시장이 재건축을 위해 철거됐습니다. .

어시장 상인들은 공사를 마칠 때까지 임시 어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동해시가 모두 4억5천만 원을 들여 어시장 시설 개선 공사를 하고 있는 겁니다.

(S/U=배연환)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는 오는 6월까지 다양한 점포를 모집해 야시장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돼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시장 100여미터 구간에서 점포 30곳이 야시장으로 운영됩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청년 상인 창업 점포 10곳도 문을 열고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

상권이 살아나자 한때 20곳에 달하던 빈점포도 3곳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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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많이 몰려들 걸로 기대학고 있습니다."

동해시도 묵호항 재창조 사업과 연계해 동쪽바다중앙시장 살리기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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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늘리고 시설을 개선해서"

동쪽바다중앙시장이 동해 북부 지역 상경기 회복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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